<P>그동안 엇각의 정의가 '맞꼭지각의 동위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P> <P>중1 학생 문제집을 풀어주다 보니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더군요.</P> <P> </P> <P>'한 직선이 서로 다른 두 직선과 각각 한 점에서 만나도록 지날 때, </P> <P>동위각은 4쌍, 엇각은 2쌍이 생긴다' 고 되어 있더라구요.</P> <P> </P> <P>제 생각대로라면 엇각도 4쌍이 나와야 맞는데,</P> <P>교과서를 찾아보니 엇각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언급되있지 않고</P> <P>두 선 안쪽의 각들만 엇각으로 부르더군요.</P> <P> </P> <P>그러니까 밑에 그림에서</P> <P><img onLoad='miniSelfResize(contents_472,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src="/shop/lib/meditor/../../data/editor/1327050189.jpg"></P> <P>γ와 α', δ와 β', 두 쌍만 엇각이라고 인정하는 것 같은데.</P> <P> </P> <P>굳이 그렇게 정의하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P> <P>두 선 바깥 쪽의 각 들도 엇각으로 생각해도 엇각의 성질에 벗어나는 것이 없는 것 같은데요,,</P> <P>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