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현녀 선생님의 답변입니다.</P> <P> </P> <P> </P> <DIV class=board> <P><FONT color=#0000ff>현재 수학8-나(중2) 몇 몇 교과서에 닮음의 위치에 관련한 정의가 <STRONG><U>두 개의 닮은 도형에 대하여</U> </STRONG>대응하는 점을 이은 직선이 모두 한 점 O를 지날 때, 이 두 도형은<STRONG> </STRONG>닮음의 위치에 있다고 하며, 점 O를 닮음의 중심이라고 한다 라고 되어 있읍니다. 이 정의가 옳은 가요? </FONT></P> <P><FONT color=#0000ff>제 생각은 <STRONG><U>두 개의 (닮은?)도형에 대하여</U></STRONG> 대응하는 점을 이은 직선이 모두 한 점 O를 지나고, 이 점에서 대응하는 점까지의 선분의 길이의 비가 일정할 때, 이 두도형은 닮음의 위치에 있다 라고 정의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합니다.</FONT></P> <P><FONT color=#0000ff>저의 주장의 초점은 닮음의 위치의 정의에 <STRONG><U>대응하는 점을 이은 선분의 길이의 비가 일정하다</U></STRONG>가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FONT></P> <P> </P> <P>님께서 밑줄에 물음표를 붙이신 것과 같이 닮음의 위치는 이미 닮은 도형인 두 도형을 전제로 두고 나온 용어입니다.</P> <P>두 도형이 닮은도형일 때, 즉 한 도형을 축소 또는 확대하여 또 다른 도형이 만들어졌을 때 두 도형의 대응점을 연결하면 <U>특별하게도</U> 연결한 직선들이 한 점에서 언제나 만난다는 것이고 그 점이 닮음의 중심이라 이름붙여진 것이지요. 그리고 여기서 <FONT color=#0000ff>닮음의 중심과 각 대응점을 연결한 변의 비가 항상 일정하다는 '닮음의 성질'이 탄생하지요</FONT>. 이것은 두 닮은도형에 대하여 알게된 또 다른 정리입니다.</P> <P> </P> <P>해서 결론을 내리자면, 먼저 닮음의 위치가 정의 되어야하고, 이어 닮음의 중심이 정의 되고, 그 다음 닮음의 위치에 있는 두 닮은 도형의 <STRONG><U>성질</U></STRONG>인 닮음의 중심에서 대응점까지의 거리의 비가 일정하다는 내용이 뒤따라야하지 않을까 합니다.</P></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