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학사랑입니다.
먼저 수학사랑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수학사랑은 2001년 7월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제5회)과 2004년 2월 전주 우석대학교(제7회)에서도 수학체험전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2회 모두 기대와는 달리 호응이 없어 당시 대한수학회 회장님까지 서울에서 급히 내려와서 격려하시며 함께 안타까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광주는 수학체험전을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이 성숙되기 전까지는 계획이 없답니다.
그렇지만 어디든지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선생님이 계신다면 수학사랑이 함께할 생각은 언제나 갖고 있습니다.
또 현재 남양주시 수동에 작은 건물 몇 동을 짓고 있는데 그 곳을 선생님들이 수학문화원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아직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고 박물관에 전시할 환경을 새로 만들려면 시간이 좀 더 지나야 하지만, 그 안에 수학박물관과
교구제작실도 있으니까, 개원이 되면 보다 더 알찬 관람과 참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수학사랑에 격려의 글을 올려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