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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목적은 문제 풀이보다 자신감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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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1-12-27 10:44:26

<DIV class=title><FONT size=2 face=Tahoma><STRONG><FONT size=3>“수학의 목적은 문제 풀이보다 
자신감 키우기”</FONT></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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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Paragraph>&nbsp; 소년조선일보&nbsp; 2009. 6. 19&nbsp; 김시원 기자 <A 
href="mailto:blindletter@chosun.com">blindletter@chosun.com</A><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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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Paragraph>
<P>‘세계 수학교육의 여왕’으로 통하는 국제수학교육연맹(ICMI) 회장 미셸 아르티그 교수(62세<STRONG>·사진</STRONG>)가 
2012년 한국에서 열릴 국제수학교육대회(ICME) 준비 상황 점검차 방한했다. 프랑스 파리 7대학 수학과 교수인 그는 수십 년간 초·중등 
교육과 대학 교육에 관한 최신 이론들을 발표했고, 2006년에는 ICMI 100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회장으로 
선출됐다.</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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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르티그 회장은 1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수학적 위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한국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수학에 대한 압박을 심하게 받는 것 같다”며 입시 위주의 수학교육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수학 공부 시간 못지않게 음악과 스포츠 등 여가를 즐길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P><BR>
<P>또한 그는&nbsp;“수학을 공부하는 목적은 문제를 푸는 데 있는 게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있다”고 밝혔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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